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신다면, 민간자격증 만들기를 통해 교육 비즈니스를 계획중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사람들이 모르는 나만의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커리큘럼으로 만들어서 비즈니스를 만들지에 대한 고민도 분명히 있으실텐데요.
이럴 때 대표님들이 알게 되시는 것 중 하나가 민간자격증입니다.
민간 자격증은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만 접수하실 수 있는데요.
2월에는 설연휴가 끼어 있어서 좀 더 일정이 빡빡한 편입니다.
그래서 촉박하게 준비하시는 상황이 분명 생길 수 있어요.
이 칼럼을 통해서 민간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저에게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민간자격증 만들기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
민간자격증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여기서 고유번호증이 생소하게 다가오실 수 있는데요.
고유번호증은 비영리 임의단체의 사업자등록과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칼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대표님께서 개인사업자로서 사업을 운영중이고, 개인사업자 명칭을 발급 기관으로 신청하여 민간 자격증을 만들고 싶다면, 바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처럼 회원모집, 강사, 브랜딩,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고유번호(비영리단체)증을 통한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을 만들고 싶다면
민간자격증 만들기 전에 단체의 명칭을 먼저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단체의 명칭은 곧 그 단체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OO협회, OOO센터, OOO진흥원, OOOO연구소, OOOO교육센터 등등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신뢰성을 줄 수 있고,
교육의 권위를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간자격증도 비슷하거나, 동일한 자격을 운영하고자 하는 개인, 협회 등의 단체, 기관등이 많습니다.
따라서 민간자격증과 협회설립을 동시에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동일한 협회명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단체명을 알아보려면 네이버/구글로 검색을 해보시거나
키프리스(특허 정보검색서비스) 검색창에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시는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민간자격등록 준비 서류
민간자격을 만들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 개인/단체 대표자 주민등록초본
- 임대차계약서 또는 재산 권리관계 서류
- 공인인증서
- 민간자격관리 운영규정
다른 서류들은 금방 준비하실 수 있지만,
민간자격관리 운영규정은 잘 다듬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민간자격관리 운영규정은 일종의 사업계획서와 같아서
민간자격의 등급과 운영방식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선 이미 생각이 정리되어 있으신 대표님이라도,
막상 실질적인 운영쪽으로 기획이 넘어가면 난감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의 운영까지 고려하면서 계획을 세우는건 금방 결정할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획을 빈틈없이 세웠다고 생각하시지만, 실무자의 관점에서 봤을 땐 등록받기가 어려운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자격증 만들기 전에 행정사와 상담을 통해 커리큘럼과 운영계획을 문제없이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훨씬 완성도 있게 교육사업준비를 진행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민간자격증 만들기 전에 살펴봐야 할 사항과 준비서류에 대해서 간단히 짚어드렸습니다.
민간자격증은 협회설립과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회는 공신력 있는 단체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공인자격증에 비해 다소 권위가 낮아보이는 민간자격증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체로서 체계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기 좋고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칼럼을 살펴봐주셔도 좋겠습니다.
민간자격증은 커리큘럼과 등급을 어떻게 나누냐에 따라 수익성이 큰폭으로 차이날 수 있습니다.
대표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서 커리큘럼 목차를 분리해야 할 수 있고, 분리된 커리큘럼을 합쳐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대표님께서 모두 생각하는건 어려우신 편인데요.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민간자격증을 전문으로 실무를 진행해왔던 행정사의 도움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저에게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새로운 사업 맥락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